종아리 다리 쥐나는 이유 응급처치 방법

 수영을 아주 좋아하지만 수영을 하는 중간에 다리에 쥐가 나서 그만두었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는 중에도 쥐가 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움직이다 보면 쥐가 날때가 있습니다. 다리 쥐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 봅니다. 


종아리 다리 쥐나는 이유

  • 운동

쥐가 나는 증상은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합니다. 근육이 갑자기 뭉침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을 합니다. 갑자기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근육이 긴장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마그네슘 부족

마그네슘을 비롯한 칼륨, 나트륨, 칼슘 등의 전해질이 부족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혈액순환 장애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경우는 혈액 순환 장애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대표적인 경우로 하지정맥류가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을 심장으로 흐르게 하는 판막이 손상되어 정맥이 늘어나 피부에 두드러져 보이는 병입니다.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어야 하는데 혈액이 정체되면서 다리 근육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잠 잘 때 종아리 허벅지 등에 쥐가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척주 관련질환

허리 디스크에 연관된 질병으로 하체에 이어지는 신경 근육이 눌렸을 때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 쥐 날 때 응급처치 방법

다리에 쥐가 났을 때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통증이 있는 다리를 편 다음 발가락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 줍니다. 뭉친 근육을 서서히 늘려 줍니다. 조금 진정이 되면 천천히 움직이며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 줍니다. 

디리 이외의 부위에도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쥐가 난 부위의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동안은 쥐가 난 부위이 움직임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재발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찢어질 듯한 통증이 있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쥐 예방법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시작합니다.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뭉치며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 부족이 원인인 경우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과도한 운동이나 더위로 인해 땀을 흘리게 되면 미네랄이 땀으로 배출되어 쥐가 나기도 합니다. 또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경우에도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미네랄이 부족해 질 수 있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 부족이 원인인 경우에는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다리를 편안히 뻗은 상태에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앉아 있을 수 없다면 한 자세로 오래 서있지 않고 자세를 자주 바꿔 줍니다. 그리고 발 뒷꿈치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여 다리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