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라면 만들기 신라면으로 조금 건강한 레시피

 짬뽕 라면 만들기 신라면으로 조금 건강한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식사 준비를 한 것이 없을 때 급하게 아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인스턴트라면입니다. 
이 라면을 조금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짬뽕라면 레시피 알려 드립니다. 

짬뽕 라면 만들기

입맛이 없거나 귀찮거나, 준비한 식재료가 없을 때 급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 중 가장 많이 먹는 것이 라면일 것입니다. 한국의 라면 소비는 연간 1인당 80봉 가까이 먹는다고 하니 엄청난 양입니다. 
하지만 인스턴트 라면은 탄수화물과 짠맛, 튀김기름 등의 이유로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면은 끓는 물에 면을 넣고 첨부되어 있는 스프를 넣어 끓이기만 하면 되는 아주 초간단한 음식입니다. 
이런 가공식품은 되도록이면 덜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생각날 때가 있어 좀 건강한 방법으로 먹고 있습니다. 



짬뽕라면 재료;
신라면 봉지, 양배추, 청경채, 양파, 버섯, 차돌박이 조금, 마늘, 고추가루 약간, 후추


짬뽕라면의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에 따라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매콤한 국물에 어울리는 재료면 뭐든 넣어도 좋습니다. 

표고버섯도 좋고 느타리버섯이나 팽이버섯도 좋습니다. 



재료를 준비한 후에 웍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마늘과 고추가루를 넣고 고추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 차돌박이를 같이 볶아 줍니다. 
차돌박이에서 기름이 나와 더 풍부한 맛이 나게 합니다. 



다른 냄비에 물을 끓여 면을 넣고 삶아 줍니다 .
이렇게 하면 튀긴 면에서 기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면이 익은 후에는 찬물에 헹궈 둡니다. 



차돌박이에서 기름이 나와 고추기름이 만들어지면 준비한 채소를 넣고 빠르게 볶아 줍니다. 
푹 익히지 않아도 되니 빠르게 한번 볶아 놓습니다. 



볶은 채소에 물을 부어 라면에 들어 있던 스프를 넣고 끓여 줍니다. 
여기에 삶아 놓은 면을 넣고 한번 더 끓여 줍니다. 
물이 부족하면 이때 조금 더 추가해도 됩니다. 
이미 다 끓여 놓은 것이기 때문에 한번 바글바글 끓으면 완성된 것입니다. 



라면 두개를 끓였더니 양이 엄청 많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단순하게 라면만 끓여 먹을 때보다 훨씬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채소도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도 먹을 수 있고, 라면의 기름기도 제거하지만 맛은 떨어지지 않는 훌륭한 조리법인 것 같습니다. 

마치며

짬뽕라면이라고 판매하는 라면이 있지만 이건 짬봉 스타일의 좀 더 건강하게 집에서 조리한 짬뽕라면입니다. 
라면만 먹으면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 염려가 되었는데 다양한 채소와 고기까지 더해주니 그나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봉지라면 있다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아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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